From 재단법인 게놈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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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유전체 연구소 개소기념 심포지엄

 

장소 : 삼성서울병원 본관 B1 대강당

일시 : 2013.08.30

주최 : 삼성유전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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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3월에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유전체연구소(SGI)를 설립하고 초대 소장으로 박웅양 교수를 영입하였다.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8월 30일, 삼성유전체연구소 개소식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국제 자문단으로 위촉되어 있는 리차드 클라우스너 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소장 및 윌리엄 한 하버드대학교 의대 교수 등과 같이 암 게놈 연구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자신들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연사로는 차암연구소 소장으로 계신 김성진 소장이 세계 최초로 한국인 위암 게놈 분석 연구성과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윌리엄 한 교수는 하버드 의대 소속으로 있으면서, 다나파버 암 연구소가 다년간 진행하고 있는 암환자 대상의 게놈 기반 맞춤 항암제 치료에 대해서 소개 했다.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삼성유전체연구소도 이러한 다나파버 암 연구소와 같이 중개임상연구와 게놈 기반의 항암제 치료를 위한 정보를 종양내과 의사들에게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게놈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 중에 있고, 이미 40여명의 연구원들이 채용되어 업무를 진행 중에 있다.

 

  결국 암 환자로부터 수술 또는 생체검사(biopsy)한 암 샘플로부터 이미 알려진 관련 유전자들을 증폭하고, 이를 차세대 게놈 해독(NGS) 장비를 활용하여 암 발생에 관여하는 개인 특이적 체세포 변이 및 게놈 재배열을 발견한다. 또한 이들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암세포들만 죽일 수 있는 맞춤형 타겟 약물치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국내 메이저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삼성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처음으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전체센터가 개소식을 연 이후, 삼성병원에서도 유전체 연구소에 대한 투자가 이어졌다. 또한 이외에도 주요 암 관련 기초연구가 활발한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카톨릭병원들도 조만간 게놈기반의 연구센터를 만들고자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는 게놈 기반의 맞춤 질병연구가 이들 병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